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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horts를 보다보면 나오는

성좌들이 내 제자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다 알려드리고 싶어서 쓰는 리뷰


책정보

작가: 방구석김씨

그림: 숲향

장르: 현대판타지

출판사: 엔리즈

연령대: 전체 이용가

소개글: 알고보니 성좌들이 다 내 제자네?

연재 주기: 주 5회 연재

작가의 대표작: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25화까지 무료


감상 및 후기

총점: ★★☆☆☆

비추

 

정말 딱 무료분까지만 참신하다.

내용: 300년전 멸망의 탑을 정복해 멸왕을 죽이고 세계를 구원한 주인공이

300년 후로 환생해 자기가 가르친 제자들이 성좌가 되어 그렇게 만든

흑막에게서 다시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정말 무료분까지는 내용이 참신했다.

제자들이 성좌가 되거나 성좌들의 힘을 마음대로 쓰는 이야기는

참신했는데 문제는 주인공이 강해도 너무 강했다.

300년 후로 환생해 17살의 몸으로 되살아났는데

되살아나자마자 양학을 하더니 그걸 원패턴으로 중반까지 가져간다.

악당을 만나면 이미 300년전에 한번 죽였던 성좌들이라 300년후에도

"어떻게 니 놈이" 하면서 또 죽는다.

원펀맨의 한국판이라고 말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주인공과 제자들의 성격이 괴상해서 원펀치도 아니고 고문에 가깝게

악당들을 괴롭힌다.

그리고 제자들 집착이 너무 심하다.

전작에서도 집착이 심하기야 했지만서도

이번에는 성좌들 알림창을 활용해서

같은 내용이 연속으로 뜨는 광기를 보여준다.

성격이 이러더라도 내용에 흥미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이

악당출현 -주인공등장- 악당 한방컷- 악당 능력흡수-주인공 성장

이게 막판 보스 만날때까지 패턴이다.

 

주인공이 힘든 것도 없이 원펀치로 끝나는 데 원펀맨같은 흥미가 없는 이유는

이건 만화가 아니라 소설이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에서는 그나마 차원이동간에 능력저하라는 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주인공이 너무 쎼다.

주인공 전성기때는 칼질 한번에 산이 베이고 수천마리의 몬스터들이 베였다고 한다.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 페이지의 수준 차이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조금만이라도 다듬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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