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모리타 히로유키의 마지막 지브리 작품 "고양이의 보은"
잔잔한 감성판타지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님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히이라기 아오이의 만화 바론 고양이 남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귀를 기울이면"의 주인공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는 설정의 작품으로 스핀 오프 작품에 해당한다. 맨 처음 영화를 보았을 때 지브리의 그림체가 아니라고 생각은 하였는데 이 작품은 타사에 하청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고양이의 보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전국적으로 흥행한 후에 나온 신작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강했다. 그래서 한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한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님은 흥행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보다 못하다는 이유로 스폰서의 압박을 받아 지브리를 떠나 독립하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의 ost인 츠지 아야노가 직접 작사 작..
2021. 12. 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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