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잔잔한 감성의 일본 영화 "바다가 들린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도전작 이 작품은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하였지만 우리가 아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젋은 피를 발굴하자 라는 취지로 모든 제작진이 신인이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브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억압받은 상태였다라고 말한다. 원작 자체도 초창기 라이트노벨이라고 불리던 작품을 가져와서 애니메이션으로 살리기 어려웠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바다가 들린다는 영화이긴 하지만 TV애니메이션이다. 지브리 스튜디오 최초의 TV애니메이션이었고 거기다 방송시간 오후 4시라는 애매한 시간대었다. 저초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7.2%라는 시청률을 거두면서 성공을 한다. 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작품이 싫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는 소년상과 어울리지..
2021. 11.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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