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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천만 영화 감독 최동훈님의 작품

<범죄의 재구성>,<타짜>,<전우치>,<암살>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님의 4번째 장편영화이다.

장르는 범죄물로, 2012년 7월 25일 개봉했다.

2012년작인 <도둑들>은 10월 2일 1,300만 명을 돌파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괴물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당시로서는 아바타에 이어 역대 관객 동원 2위였다.

후에 영화 <암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천만영화 2편을 내놓은 감독이 되었다.

2017년 10월 현재, 최동훈 감독님은 누적 관객수 약 40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영화 감독 중 1위를 하고 있다.

영화에 카메오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 

감독이 되고 나서도 영화에 카메오로 나왔다.

최동훈 감독님에 작품에는 김윤석,주진모 배우님들이 자주 캐스팅된다.

둘 다 연기력이 대단한 배우님들이기 때문에 영화가 흥할 수 있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최동훈님의 영화는 정해진 러닝타임에 많은 대사를 넣으려다 보니. 대사가 매우 빠르기로도 유며하다.

'도둑들'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를 보면, 아예 '이 대사는 몇 초 내에 쳐 달라'는 디테일한 주문까지 한다고 한다.

 

10여명의 도둑들

마카오박(김윤석)의 기획 아래 한국 최고의 도둑들인 뽀빠이(이정재), 팹시(김혜수), 예니콜(전지현).

씹던 껌(김해숙), 잠파노(김수현) 등을 홍콩으로 불러들이고, 홍콩 최고의 도둑들이 첸(임달화), 엔드류(오달수)<

조니(증국상), 줄리(이심결) 등 총 10여명의 도둑들을 한 곳으로 모은다.

이들은 마카오박이 짜둔 기획 아래 수백억짜리 보석인 "태양의 눈물"을 훔칠 게획을 짠다.

한편 중국측 도둑들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카지노의 현금만 훔쳐낼 계획을 짠다.홍콩측 도둑들중에서 줄리는 과거 홍콩 도둑들 중 최고의 도둑이었던 줄리의 아버지 덕에 홍콩 라인에 합류해 있었다.줄리의 목적은 홍콩 경찰들 조차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얼굴없는 보스 웨이홍을 목적으로 한다.이들은 각자의 역할 아래 카지노 VIP실과 메인 감시실을 점거하고, 호텔의 꼭대기층에서 금고문을 개봉하지만,그 안에는 "태양의 눈물"인 없었다.도둑들은 무언가 일이 틀어졌음을 직감하고 호텔을 빠르게 빠져나오기 시작한다.경비원들과 경찰들을 따돌리고 도주를 하고, 몇몇은 그 자리에서 홍콩 경찰들에게 체포된다.카지노의 모든 사람들과 경찰들이 이들에게 집중할 때 마카오박은 진짜 보석이 들어가잇는 금고를 열어보석을 훔치고 유유히 떠난다.그후 물 속에서 죽어가던 팹시(김혜수)는 변장을 하고 있던 마카오박이 목숨 걸고 구해주고 떠난다.살아남은 도둑들은 마카오박(김윤석)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그가 부산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한국 경찰과 홍콩 경찰들이 잠복중에 있는 상태이다.

마카오박은 웨이홍을 만나 방으로 들어가 보석을 건네준다.

마카오박은 십수년전 웨이홍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방이라는 걸 알려준다.

웨이홍은 그 보석이 가짜라는 말을 듣자 마카오박을 공격하고 마카오박은 도주를 시작한다.

 

배우들의 명연기와 명대사

지금까지 한국에 없던 새로운 스케일의 영화이다.

몇몇 도둑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들은 많았다.

보석을 훔치고 돈을 훔치는 영화가 많았는 데 이 영화는 그 과정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좋았다.

카지노에서 작당모의를 하면서 배우들의 연기를 뿜어내는데 그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연기력이 대단하다.

아침드라마를 보다가 대배우님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들 하는 데

그 이유를 할 수 있던 영화이다.

연기를 하는 말투에서만이 아니라 몸짓에서도 자연스러움이 흘러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행복했다.

전지현, 김혜수 배우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아우라 또한 영화를 보면서 흥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기가 매력있다는 거를 표현한다는 느낌은 저런 것일까 하는 영화 속에서 준다.

영화 속에서 배우님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매력도 너무 재미있다.

통통뛰는 듯한 매력에 지루한 부분 1도 없이 영화가 진행된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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