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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세계적인 영화 기생충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님의 7번째 장편영화이다.

상류층과 하류층, 두 가족의 만남을 다룬 대한민국의 블랙 코미디 가족드라마 영화이다.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고 영화 역사상 3번째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자국 중심, 백인 중심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아카데미 역시 기생충을 통해 다양성을 포용하며

미래로 나아갔다는 해석도 나왔다.

그리고 순수 비영어권 작품들도 작품성이 좋으면 대성공을 거둔다는 예시를 남겨, 비영어권 창작자에게도

희망을 불어넣어줬다.

한국 영화 역대 매출액 1위,역대 황금종려상 수상작 흥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더불어 역대 북미,일본 개봉 역대 한국 영화 1위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님은 최고,최다,최초의 기록을 모두 보유한 자타공인 한국영화의 아이콘이며,

예술성과 오락성 그리고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인정받은 세계적 거장이다.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독보적이고 성공적인 커리어와 명예를 지닌 인물이다.

자본주의 사회 아래에 있는 계급사회

반지하 집에서 살아가는 백수 가족인 김기택(송강호),박충숙(장혜진),김기우(최우식),김기정(박소담)

그들은 윗집이나 근처 카페에서 나오는 무료 와이파이에 매달리고, 피자박스 접기로 생계를 유지한다.

어렵사리 기우가 피자집 아르바이트 자리를 마련하고 조촐한 가족 파티를 열고 있던 어느 날,

기우의 친구 민혁이 집으로 찾아온다.

민혁은 명문대에 다니고 있고, 고등학생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민혁에게서 과외를 받는 박다혜(정지소)는 굉장한 부잣집 딸로,

다혜의 아버지 박동익(이선균)은 글로버IT기업의 CEO이다.

기우는 처음으로 박사장네 집을 방문한다. 가정부인 국문광(이정은)이 기우를 맞이하는데.

크고 아름다운 저택이었다.

문광의 안내로 기우는 안주인 최연교(조여정)와 처음 대면한다.

연교는 기우가 준비해온 재학증명서를 보더니 기우의 수업을 참관하겠다고 한다.

기우는 언변으로 연교의 의심을 피하며 성공적으로 시범 과외를 마치고, 정식 채용되어 과외비를 선불로 받는다.

이 저택의 가장인 박 사장과 그의 운전기사인 윤 기사가 집에 들어온다.

연교는 남편 박 사장에게 기정을 소개시켜 주고,

박 사장은 윤 기사에게 제시카 선생님(박소담)을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한다.

윤기사를 뒤에서 지켜보던 기정은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듯 묘한 표정을 짓더니 몰래 자신의 팬티를 벗어

조수석 시트 밑에 숨겨놓는다.

그렇게 윤 기사가 해고되고 새로운 기사가 필요한 박 사장네 가족은

기정에게 운전기사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말을 듣는데 그 사람은 바로 기정의 아버지 기택(송강호)이였다.

대리운전 기사와 발렛파킹 일을 했던 경험 덕에 내비게이션도 끄고, 코너링에 박 사장이 들고 있던 머그잔 속 커피가

출렁이지도 않게 하는 신기를 발휘해서 운전기사로 고용된다.

그 후 가정부 문광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 기택가족은 

문광마저 쫓아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문광이 결핵에 걸렸다고 믿게 만든다.

기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퇴근하더 박 사장은 가정부를 구해야겠다며 박 사장에게 운전기사나 가정부를 구해주는

업체라며 명함을 건네준다. 얼마 후 연교는 이 명함을 통해 어머니 충숙(장혜진)이 가정부로 고용된다.

박 사장네 아들인 다송은 기택네 가족들 냄새가 다 똑같다면서 가족들을 당황시키는 데

기택네 가족들은 비누도 따로하고 빨래도 따로 해야된다고 말하지만 기정은 반지하 냄새가 문제라고 말한다.

 

난해한 이야기

영화를 보았다.

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 철학은 심오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지만 정말 전문가용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영화가 심오했다.

영화를 본 후 영화의 해석이 물밀 듯이 넘쳐나 그거를 보고서야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매번 개그코드적인 영화들만 보다가 심오한 영화를 보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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